8월 3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약10만명의 재일북송 인권피해자문제 및 요코타 메구미씨를 비롯한 일본인납치피해자 문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북한에 의한 인권침해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들의 구출을 촉구하는 야외활동을 진행합니다.
조총련과 조선학교는 2025년 신년을 맞으며 학생예술축하단을 북한에 파견하고, 이 조선학교 학생들은 김정은독재자들에게 충성을 다짐하고 왔습니다. 13살의 요코타 메구미씨가 하교길에서 납치되여 60살이 지난 오늘까지 생사도 모르는, 이러한 잔혹한 사실을 알면서도, 김정은인권범죄자들이 있는 곳으로 우정 찾아가서, 충성을 다짐하고 오는 인간들도 같은 인권범죄자라고 생각합니다.
KOA(NGO모두모이자)는, 현재 [북한 이산가족의 생사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정상화 실현 국제캠페인(7/17~10/4)]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자식들의 생사조차도 알길이 없어 매일 고통의 시간들을 살고 있는 부모와 가족들! 13살 때 갑자기 납치당한 딸의 귀환을 기다리는 올해 89살의 요코타 메구미씨의 어머니, 북한에 있는 자식들의 생사라도 알려고 국제사회에 84살의 고령의 나이에도 호소하고 다니는 가와사키회장님, 이외 수많은 북한인권 피해자들의 고통의 시간은 언제 멈추는 것입니까.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김정은에게 충성을 다짐하며 죄없는 이들이 당하는 고통을 외면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조선학교 학생들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이 정말로 소중하다면 이러한 만행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반인도범죄자인 김정은일당들의 앞에서 충성의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역사는 반드시, 김씨범죄자들에게 협력한 자들을 기억할것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책임과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