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성의 로버트 킹북한인권담당특사는 4일 서울에서 일본아사히신문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북한의 로동수출은 인권침해의 위험성이 있다고, [우리는 해외로동문제에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인권상황에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속에서 외화벌이의 기둥의 하나인 로동수출을 문제시하여 북한에 타격을 주려는 생각을 밝혔다.
북한로동자는 번 돈의 절반이상을 [상납]하고 24시간 감시와 압박속에서 벗어날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체코에서 북한의 경공업성의 책임지도원으로 2000년대초에 2년반 구두봉제의 합영회사를 운영한 탈북자 김 대산씨는 ,대외무역성이 외화벌이를 총괄하였지만 1970년대초부터는 각 성이 독자의 무역회사를 가지고 외화벌이를 하거나 필요한 자재를 수입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바뀌였다고 말한다.
[모두 모이자]는 작년에도 이 문제를 언급하였다.
북한의 로동력을 받아들이고 있는 나라들에서 북한로동자들의 인권상황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문제개선을 북한측에 강하게 요구하여야 하며, 국제인권위의 실태조사에 적극 협력하여 북한로동자들의 인권침해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모두 모이자]는 북한로동력을 받아들이고 있는 나라의 일본주재 대사관에 이 문제개선을 위한 협력을 요구할것이다.
이에 관심을 가지는 분, 단체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