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 北朝鮮帰国事業・拉致問題・北朝鮮人権改善NGO「モドゥモイジ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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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統一部―北朝鮮展望台

名前 : 管理者  日付 : 16-07-26 11:11  HIT : 1785
누구의 책임인가

지난달 15일, 재일조선인 북송사업으로 북한에 갔다가 탈북한 재일동포 2세 가와사키 에이코(川崎栄子·72)씨는 재일동포 12명과 당시의 인권침해를 폭로하며 일본변호사협회에 인권구제를 요청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도 '인도적 범죄'로 인정한 북송사업 과정의 인권 유린 실태를 토대로 일본 변협은 일본 정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최근 북일 교섭도 진행되면서 북송사업 당시 북한에 간 일본인 아내의 송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북일관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송사업으로 북한에 갔다가 탈북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귀국자만 170여 명입니다. 오늘날 탈북자들 중에는 '귀국자'들이 많은데다 북송사업으로 생이별을 겪어야 했던 수천 명의 재일동포 이산가족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흘러가는 세월 속에 이 역사가 가르쳐주는 민족의 상흔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북한과 일본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인 재일동포 기민정책(棄民政策)의 막중한 책임을 통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북한으로 건너갔지만, 일본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재일동포들은 모두 안전하게 송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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